주얼리 '에스실' 10주년 기념 도산스토어 오픈
세인트영(대표 김영실)의 주얼리 전문브랜드 ‘에스실(SSIL)’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10주년 에디션 상품 발매와 더불어 에스실만의 헤리티지를 담은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안한다.
에스실은 기존에 온라인 중심의 유통 정책을 펼치면서, 직접 상품을 경험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아쉬움을 반영해 몇 차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진행한 팝업 행사들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신규 소비자 유입 및 인지도 확산에 좋은 효과가 있었다.
이에 도산공원에 정식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해 본격적으로 브랜드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 건축가와의 협업으로 설계·디자인한 절제되고 모던한 공간에, 무게감 있는 빈티지 가구와 집기를 배치해 에스실이 추구하는 이지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건축가, 조향사 협업으로 탄생한 향기는 방문자로 하여금 에스실의 공간과 무드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창립 10주년 행사를 위해서는 기념 에디션도 발매한다. 매해 발매하는 창립 기념 에디션은 유니크한 디자인에 좋은 소재, 합리적인 가격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에스실이 자랑하는 섬세한 세공기술을 녹인 '로켓' 팬던트 형태가 특징으로 안에 가볍고 작은 물건이나 사진을 보관할 수 있다. 이 로켓 팬던트는 함께 제공하는 에스실 시그니처 스트랩으로 교체해 두 가지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다.
한편 2013년, 작은 공방에서 시작된 에스실은 세련된 현대여 성들의 아이덴티티를 주얼리로 표현하고자 하며, 시그니처인 'X패턴'의 상징성을 중심으로 한 완성도 높은 주얼리를 끊임없이 연구 및 개발하는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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