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구스 '헬렌스타인' 이색 컬래버 화제
리디아알앤씨(대표 임미숙)의 침구 브랜드 '헬렌스타인'이 지난 12월 6일부터 대한제분 '곰표'와 함께 제작한 캠핑 침낭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와디즈와 함께하는 이번 협업 침낭은 입었을 때 곰표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표곰이가 될 수 있는 ‘곰표 웨어러블 침낭’과 매트·침낭·이불로 사용할 수 있는 ‘곰표 일반 침낭’ 총 두 가지로, 웨어러블 침낭의 경우 펀딩 오픈 직후 완판으로 2차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헬렌스타인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선보이는 대한제분 곰표의 첫 침구 컬래버 브랜드로 헬렌스타인이 함께하게 됐다. 추운 겨울을 나는 북극곰인 표곰이와 20년간 침구에만 집중한 헬렌스타인이 만나 펀딩 하루 만에 목표액 15962% 달성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보관과 착용이 간편하면서도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 그리고 침낭의 본 기능인 보온력을 놓치지 않은 이번 침낭으로 많은 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디자인뿐 아니라 실용성과 보온력을 잡기 위해 먼저 웨어러블 침낭에는 안감으로 라텍스의 복원력과 구스의 포근함과 보온력 두 가지의 장점을 겸비한 마이크로 화이버 저데니아솜을 주입했다. 또한 겉감은 부드럽고 내구성이 좋은 면 40수, 안감은 생활방수 코팅처리를 한 타프타 원단을 사용했다.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침낭의 경우 겉면은 타프타 원단과 안감에는 피치 안감으로 더욱 부드러운 숙면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침낭은 새벽에 외출이 어려운 캠핑 환경을 고려해, 언제 어디서나 하단부를 열고 닫으며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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