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등산화 기능은 기본... 디자인으로 승부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1.04.12 ∙ 조회수 1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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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심한보)의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등산화 시장에 화사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자체 기술력으로 무장한 아웃도어 슈즈를 선보였다. 컬럼비아는 최신 아웃솔 기술 ‘어댑트 트랙스(Adapt Trax™)’과 피팅 기술 '나빅 핏 시스템(Navic Fit System™)’, 미드솔 쿠셔닝 기술 '테크라이트-플러스™(TECHLITE+™)’과 함께 자체 원단 기술인 ‘옴니쉴드™(OMNI-SHIELD™)’, ‘아웃드라이™(OutDry™)’, 아웃솔 ‘옴니그립™(OMNI-GRIP™)’ 등 안정적인 보행과 착용감을 제공하는 기술을 총출동시켰다.

먼저 ‘트레일스톰™ 미드 WP’는 언 땅이 녹아 미끄러운 지면에서 훌륭한 접지력을 제공하는 신발이다. 새로운 아웃솔 기술 어댑트 트랙스를 적용해 접지력을 강화하고 나빅 핏 시스템, 테크라이트-플러스로 어떤 지형에서도 편안하고 착 붙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클래식한 실루엣에 모던한 감성을 적용한 디자인이 특징인 경량 등산화다.

‘시프트™ 오로라 아웃드라이™’는 현대적 디자인에 기능성을 더해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까지 다양하게 신을 수 있는 모던 하이크 등산화다. 역시 테크라이트-플러스, 어댑트 트랙스 기술을 적용해 발의 피로감은 줄이고 접지력은 높였다. 갑피에 방투습 기능이 뛰어난 아웃드라이를 적용해 쾌적함도 강화했다.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 없이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찾는다면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와일드원™ 앤썸’을 추천한다. 아웃도어와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어번 아웃도어 스타일의 스니커즈다. 신발 어퍼에 생활 방수와 얼룩 방지 기능이 있는 옴니쉴드 기술을 적용하고, 밑창에는 옴니그립™ 아웃솔로 접지력과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 향상된 쿠셔닝과 복원력을 가진 테크라이트-플러스 미드솔을 통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일상에서 워킹화나 운동화처럼 신을 수 있고, 산행 시에는 등산화로 활용할 수 있는 신발을 찾고 있다면 ‘비테스™ 미드 아웃드라이™’를 제안한다. 쿠셔닝이 좋은 테크라이트 미드솔과 옴니그립 아웃솔로 안정적인 착화감이 특징이다. 갑피에 아웃드라이를 적용해 날씨와 관계없이 어디서나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아르크™’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아웃도어 스니커즈로, 천연 소가죽 소재 어퍼에 네오프렌 안감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암벽과 나무조각면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아웃솔에는 가볍고 내구력이 좋은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답답하지 않다. 쾌적함을 위해 신발 측면에 메시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고, 테크라이트-플러스 미드솔로 쿠셔닝을 한층 강화했다.

모두 컬럼비아 특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아웃도어 슈즈나 등산화에서 찾기 어려운 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 등산화보다는 패션 스니커즈 스타일의 등산화를 선호하는 MZ세대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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