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 장인 롬앤, 베트남 왓슨스, 뷰티박스와 손잡아

mini|20.07.27 ∙ 조회수 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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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대표이사 김태욱 김성현)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컬러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16년 9월 출시 이래 뷰티 편집숍 ‘시코르’ 전점 입점을 비롯해 현재 대한민국 대표 H&B 스토어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에 모두 입점하며 MZ세대 몰이에 속도를 낸다.

‘롬앤’의 쥬시래스팅틴트 등 대표 상품들은 코스메틱 분야 전문무역상사인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를 통해 세계 10여 개 국가의 다양한 온 오프라인 유통채널 확장중이다. 또한 바이어들에게 B2B 형태로 활발한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큐텐 등 글로벌 이커머스 마켓에서도 B2C 전자상거래 수출로 시장 확대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롬앤’은 지난 2018년 베트남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이래 꾸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오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 메이크업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색조브랜드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 베트남 호치민 최고 상권인 동커이 빈컴센터(VINCOM CENTER)와 이마트(EMART) 내에 위치한 왓슨스 2개 매장에 정식 입점다. 또, 베트남 대표 로컬 편집숍인 ‘뷰티박스’ 비보시티(VIVO CITY)점 입점을 시작으로 사이공센터(SAIGON CENTER)지점과 이온몰(AEON MALL) 등 6개 지점까지 입점하는 등 베트남 오프라인 체인스토어 공략에 나섰다.

왓슨스는 홍콩을 포함해 중국, 한국, 일본, 태국 등 전 세계에서 약 7200개의 매장을 보유한 세계적인 유통, 판매기업이며, 뷰티박스는 한국 유명 화장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대표적인 편집샵으로서 훈련된 전문 뷰티 컨설턴트를 운영해 고객의 니즈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별해 준다.

아시아비엔씨 황종서 대표는 “코로나로 K-BEAUTY도 많이 힘든 시기지만, 다행히 중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는 여전히 수출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선택할 수 있는 접점을 앞으로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한편 아시아비엔씨는 탁월한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올 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수출전문기업으로서 국내 중소브랜드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을 주는 파트너사로 알려져 있다. [패션비즈=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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