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녹스, '맥가이버 칼' 스위스 아미 나이프 프로모션 진행

haehae|20.07.03 ∙ 조회수 1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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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아이(대표 신현방)에서 전개하는 스위스 멀티 카테고리 브랜드 빅토리녹스가 '스위스 아미 나이프(Swiss Army Knife)'를 비롯한 백팩, 캐리어, 키친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브랜드 시그니처 상품인 스위스 아미 나이프는 405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아이템 중 하나로, 맥가이버 칼로 유명한 아이템이다.

스위스 아미 나이프는 1884년 빅토리녹스 창업자 칼 엘스너가 만들어 스위스 군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후 나사(NASA)를 비롯해 12개국이 넘는 세계의 군대에 전문 포켓 나이프를 공급해 대중화됐다.

이 나이프는 야외 활동을 물론 가정, 직장 등 실내에서도 크기와 멀티툴의 조합에 따라 나만의 나이프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개인의 TPO에 맞춰 최대 70가지 기능이 담긴 아이템 중 선택이 가능한데, 인그레이빙까지 가능해 독특한 나이프를 만들 수 있다.

이번 컬렉션들은 각 분야의 대표 글로벌 기업에서 (포르쉐, 네슬레,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BMW 등) 브랜드의 로고, 메시지 등을 담을 수 있어 B2B, 기업 선물로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베스트셀러인 헌츠맨은 야외활동에 적합한 와이어 스트리퍼, 톱, 칼과 실내에서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스크류 드라이버, 가위, 족집게 등 총 15개의 기능을 포함했고,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도 간편하다.

또 요즘처럼 자주 씻어 건조해진 손 끝 거스러미때문에 신경쓰일 때 카드처럼 얇아 지갑 속에 간편하게 꺼내 쓸 수 있는 스위스 카드를 추천한다. 손톱을 다듬을 수 있는 네일 파일, 트위저, 핀 뿐 아니라 볼펜, 스크류 드라이버 등 총 10가지 기능이 있다.

또한 5cm 콤팩트한 사이즈 안에 가장 필요한 멀티툴로 조합돼 있고, 다양한 컬러, 패턴으로 아이팟, 가방의 액세서리 참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클래식 SD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밖에 차량 사고 시 위급한 상황에서 창문을 부시거나, 안전벨트를 끊을 수 있는 레스큐툴, 무려 33가지의 기능이 담겨 매니아들을 자극하는 스위스 챔프 등 나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고를 수 있다.

빅토리녹스 관계자는" 요즘처럼 온라인 구매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택배 포장을 뜯어야 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빅토리녹스 아이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나홀로 가구 조립을 할 때 또는 캠핑과 차박 등 아웃도어 라이프에서 다양한 멀티툴을 활용할 수 있어 추억의 아이템으로 4050대는 물론, 2030대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빅토리녹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스위스 아미 나이프 구매 시 키체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비롯한 빅토리녹스 상품은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확인 가능하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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