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대형 고객사 확보로 유니폼 사업 청신호
hyohyo|20.06.05 ∙ 조회수 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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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올해 중국 학생복 사업에 이어 B2B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조선업계가 카타르로부터 LNG선 100척 수주가 예상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유니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현재 형지엘리트의 B2B 사업 부문의 주요 거래처인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삼호중공업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 내외이다. 유니폼 착장 인원은 대우조선해양과 삼호중공업의 각 협력사를 포함, 약 3만~4만명 수준이다.
이번 국내 조선업 3사의 선박 대량 수주로 관련 거래처의 유니폼 매출액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로 2014년~2015년경 대우조선해양의 선박 수주로 인력이 약 7만~8만명까지 증가해 현재 B2B 사업 부문의 매출액 기준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 포스코, 에쓰오일 등 다수의 메이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유니폼 제조, 납품 등 B2B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홈플러스, 새마을금고 등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기도 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18기(2018.07~2019.06) B2B 사업의 매출액은 200억원으로, 올해 7월 시작되는 20기에는 금융권 및 공기업 시장과 대기업군 복지몰 브랜드 특판 영업 진출 등 유니폼 사업 역량을 강화해 매출 성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현재 형지엘리트의 B2B 사업 부문의 주요 거래처인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삼호중공업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 내외이다. 유니폼 착장 인원은 대우조선해양과 삼호중공업의 각 협력사를 포함, 약 3만~4만명 수준이다.
이번 국내 조선업 3사의 선박 대량 수주로 관련 거래처의 유니폼 매출액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로 2014년~2015년경 대우조선해양의 선박 수주로 인력이 약 7만~8만명까지 증가해 현재 B2B 사업 부문의 매출액 기준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 포스코, 에쓰오일 등 다수의 메이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유니폼 제조, 납품 등 B2B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홈플러스, 새마을금고 등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기도 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18기(2018.07~2019.06) B2B 사업의 매출액은 200억원으로, 올해 7월 시작되는 20기에는 금융권 및 공기업 시장과 대기업군 복지몰 브랜드 특판 영업 진출 등 유니폼 사업 역량을 강화해 매출 성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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