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나우, 10초만에 옷 치수 알아내는 AI 솔루션 개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0.05.21 ∙ 조회수 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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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타트업 예스나우가 10초만에 정밀 신체 지수를 예측하는 AI 솔루션을 출시하고 한달 만에 10여개 이상의 업체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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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설문조사로 정밀한 신체 치수 확인해 비대면 맞춤 의류 제작 가능)


온라인 체촌 기술은 사용자가 온라인을 통해 키, 몸무게, 나이 등 간단한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즉각 신체 정밀 치수를 알아내는 스마트솔루션이다.

온라인에서 단 시간에 신체 치수를 측정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은 높으면서 대면 체촌 결과와의 오차율은 0.5cm 이하에 그쳐 MTM(made to measure) 등 맞춤의류업체들도 온라인 판로를 열 수 있게 됐다.

예스나우의 기존 서비스인 부위별 핏 예측 서비스 ‘핏파인더’와 결합하면 신체 부위별로 정확한 핏감을 확인할 수 있어 기성복 온라인 의류 쇼핑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발빠르게 이번 서비스를 도입한 한 온라인쇼핑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주문이 늘었지만 사이즈 교환 등 관리비용이 높아지고 있었는데 예스나우 솔루션을 통해 수익 증대뿐만 아니라 고객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네이버쇼핑 빅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의 95%가 온라인 의류 쇼핑 시 사이즈문제를 겪으며 실구매자의 35%는 사이즈 등을 이유로 반품하고 있다.

예스나우 황예슬 대표는 “지난해 핏파인더를 도입한 업체에서 반품율은 20% 이상 감소하고 신규 구매전환율은 10% 이상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예스나우는 이번 10초 온라인 체촌 솔루션 등 꾸준히 온라인 의류 쇼핑 서비스를 정교화하는 스마트솔루션을 개발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효율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스나우는 서울대학교∙카이스트∙한양대학교 석박사 출신의 개발자팀으로 구성됐으며 2019년 ‘핏파인더’ 특허를 출원했으며, 핏파인더 기술 기반 상품 큐레이션 서비스 ‘핏커넥트’ 쇼핑 빅데이터 분석 ‘핏인사이트레포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예비창업 패키지에 선정되는 등 선도적인 스마트솔루션 스타트업으로서 벤처투자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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