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월드도쿄, 39개국 976개사 1만9952명 참관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8.11.26 ∙ 조회수 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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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월드도쿄와 패션월드도쿄 팩토리(FASHION WORLD TOKYO -FACTORY)가 지난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 최근의 일본 경기를 반영한 듯 대 성공리에 폐막됐다.
>> 참관 문의 (다음 전시회 참관 등록)
온라인 등록: https://www.fashion-tokyo.jp/inv_en/
>> 미디어 파트너
해외 미디어와 파트너십을 통한 적극적인 협력으로 FASHION WORLD TOKYO는 세계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39개국/지역에서 976사가 참가, 바이어를 포함한 19,952명이 참관, 유명 인사를 초빙한 주제 강연에는 8,548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패션월드도쿄는 제1회 개최 이후 패션 소싱에서 브랜드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전시되었고, 지금까지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8년 10월에는 패션 전시 아이템을 5 종류의 카테고리로 구분한 '패션월드도쿄', 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의류 및 텍스타일 제조 기업, 패션 소싱 제조기업을 한자리에 모은 '패션월드도쿄-팩토리-'의 2개 부문으로 분리 전시되었다.
현장 상담은 참가사와 바이어및 참관자에게 효율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으며, 아시아 패션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일본 패션 시장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전시회로 발전했다. 또한 패션 산업 전체의 생산 및 공급 프로세스를 한자리에서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패션 비즈니스의 원스톱 장으로 성장했다.
■ 명실상부한 패션 산업의 “아시아 허브” 로 도약
해외 참가사와 방문자수는 지난 2013년 1회 개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전시회는 세계 39개국에서 참가해 양질의 브랜드와 제조 기술을 세계 각국의 수 많은 바이어에게 홍보했다.
폭넓고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아이템이 집결한 패션월드도쿄에는 패션시장 규모 세계 3위인 일본 마켓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 주듯이 브라질, 독일, 한국, 몽골, 포르투갈, 남아공, 타이완, 베트남등에서 파빌리온을 설치했다.
전시회 참가는 해외 참가사에게 귀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각국 파빌리온과 마찬가지로 유럽과 미국 캐나다 브랜드가 선보인 “유럽 컬렉션”과 “미국 스트리트” 또한 바이어의 주목을 끌었다.
또한 패션소싱 엑스포 전시장에도 방글라데시, 중국, 한국, 타이완등 많은 아시아 국가가 참가했으며 국내외의 많은 바이어가 새로운 OEM ODM 파트너를 발굴하고자 각국 부스를 방문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패션월드도쿄는 명실상부한 패션 산업의 “아시아 허브”로서 자리매김 했다.
■ 'Made in Japan 컬렉션'의 뜨거운 호응!
전시회 하이라이트는 'Made in Japan' 컬렉션이었으며, 특히 해외 바이어에게 'Made in Japan' 은 가장 관심있는 전시회 구성 요소다.
일본의 많은 참가사가 그들만의 독특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예를들어 캐주얼웨어 감각의 일상복으로 착용할 수 있는 데님 소재의 '기모노', 섬세한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일본 전통 문양의 '가방', 일본 국내에서 제조된 '화이트 티셔츠'등이 전시 되었다.
텍스타일도쿄 전시장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옷감과 재료등이 전시되었고, 일본 오카야마현 소재의 한 기업은 청바지 질감의 '면직물'을 전시했다.
또한 일본의 신진 디자이너가 집결한 'Designers gate'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열정적이고 참신한 디자인과 아이템에 찬사를 보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제조업체가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장임을 다시한번 각인시켜 주었다.
■ 주제강연에 8,548 명의 청중이 매료!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관련 업계의 유명인사를 초빙한 주제 강연에 패션 리더의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총 8,548명의 청강자가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일본 유명 브랜드 '겐조(KENZO)' 의 창립자 겐조 다카다(Mr. Kenzo Takada)는 브랜드 창립과 발전 과정에 대한 경험을 청강자와 공유했다. 세계 유명 디자이너중의 한명인 그는 신진 디자이너에게 자신의 패션 철학에 대해서도 피력하였으며, 일본 디자이너는 물론 해외의 많은 참관자에게도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개최 기간동안 총 36개의 주제 강연장은 시종일관 열기로 가득찼다.
■ 활기찬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현장!
전시장 부스에서는 참가사와 바이어가 상담을 진행하며 인간관계 구축에 분주했다. 사무국에서 참가사와 바이어간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와 '온라인 매칭' 시스템을 제공한 결과 '온라인 매칭'을 통해 약 3,000건 이상의 상담이 성립되었다.
또한 바이어가 상담을 희망하는 출품사와 상담 일정을 확정해 사무국 직원이 출품사 부스까지 안내하는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해외 각국의 바이어가 수 많은 참가사를 일일이 검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기에 사무국이 제공한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에 참가한 바이어는 만족해 했다.
약 1,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가 성립되었고 현장 상담에서는 계약이 성사되기도 하였다.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와 '온라인 매칭'은 비즈니스 기회를 다방면으로 넓히는데 크게 기여했고 전시회를 성공으로 이끈 원동력이었다.
■ 2019년 3월 Fashion World Tokyo 전시회 주목
2019년 전시회는 '춘계 전시회'가 3월27일부터 29일까지 참가사 930사, 추계 전시회가 10월2일부터 4일까지 1,050사가 참가해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전시회 개최 기간중 많은 참가사가 내년 전시회 부스 예약도 이미 완료했다. 부스 참가를 검토중이라면 지금 바로 부스를 예약해 제품 및 기술의 홍보 기회로 삼을것을 추천한다. 패션월드도쿄(FASHION WORLD TOKYO)는 부스가 한정되어 있어 조만간에 예약이 마감될 예정이니 빠른 시일안에 사무국으로 문의 예약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 문의
FASHION WORLD TOKYO 전시회 사무국, Reed Exhibitions Japan Ltd.
TEL: +81-3-3349-8519 Website: https://www.fashion-tokyo.jp/en-gb.html
>> 부스 참가 문의
담당: 한국어: Choi Ilyong (Mr.)
영어: Yuri Terao (Ms.), Etuyuki Fukaya (Mr.)
중국어: Ei Iwasaki (Ms.), Online Form: https://www.fashion-tokyo.jp/ex_en/
>> 참관 문의 (다음 전시회 참관 등록)
온라인 등록: https://www.fashion-tokyo.jp/inv_en/
메일 문의: mailto:visitor-eng.fwt@reedexpo.co.jp>
>> 미디어 파트너
해외 미디어와 파트너십을 통한 적극적인 협력으로 FASHION WORLD TOKYO는 세계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메일 문의: pr-eng.fwt@reedexp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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