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피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매장 열어
패션비즈 인터넷팀 (fashionbiz@fashionbiz.co.kr)|18.11.26 ∙ 조회수 9,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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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리미엄 디자이너 키즈브랜드 말랑피치(MALLANG PEACH)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리틀신세계’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말랑피치 이소영 대표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임시매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런칭한 디자이너 키즈브랜드 말랑피치는, 매 시즌 국내 현직 게임 애니메이터로도 활동 중인 김진민 원화가가 그린 새로운 캐릭터들을 활용, 다양한 아트워크, 디지털 프린트 기법 등을 통해 독특하고 새로운 스타일들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런칭한 지 일년 갓 지난 신규 브랜드이지만 백화점 팝업매장 운영, 띵굴시장과 써티마켓 등 유명 마켓도 참가하면서 빠른 상승세를 타 젤리멜로, 로아앤제인, 리미떼두두 등 기존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말랑피치는 아이들을 위해 최고급 소재를 사용,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2018FW 시즌에는 민감한 아이들을 위해 캐시미어 100프로 소재 니트 터틀넥을 시접선이 없는 홀가먼트 공법으로 제작, 출시하여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태리 원단을 사용한 코트와 양면 에코퍼 코트 등 감각적이고 실용성 넘치는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까다로운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서수현 말랑피치 공동대표는 “전혀 새로운 디자인에 엄마만이 알 수 있는 실용성을 디자인에 반영하여 트렌디한 엄마들의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들을 계속 기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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