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LAP), 강다니엘 패딩 선판매 통했다

랩코리아(대표 최윤준)의 랩(LAP)이 '강다니엘 에디션 롱구스 다운’으로 패딩 선판매 경쟁에서 선방했다. 이 브랜드는 올해 1월부터 강다니엘 에디션 롱구스 다운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8월 론칭 후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랩은 강다니엘이 입고 나온 히트 아이템 '랩 더플코트' 디자인을 응용한 ‘다니엘 더플 구스 다운 롱코트’ 2종과 펜필드와의 콜래보레이션 라인인 에디션 에코다운 3가지 아이템을 선보였는데, 추가 선 판매를 진행할만큼 호응을 얻었다.

선판매 준비 수량은 5000장이었으며 지난 8월13일, 자사몰과 G마켓, 롯데 아이몰에서 예약 판매를 열었다.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좋아 현재까지 반응으론 5000장 완판을 예상하고 있다.

랩이 작년과 다르게 이번 패딩에서 주력한 점은 단연 ‘상품력’이다. 즉 가격대가 높은 구스임에도 질 좋은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또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능성과 캐주얼 브랜드의 편의성, 여성스러운 핏 등을 조합해 트렌드에 맞는 다운을 선보였다.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패딩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랩(LAP)이 론칭 이래 완벽한 선판매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처음"이라며 "브랜드가 지닌 강력한 상품력과 마케팅 등 프로모션, 브랜드와 어울리는 스토리텔링까지 갖춘 점이 선방 비결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랩은 롱구스 선판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달 9일까지 구매시 20% 할인과 강다니엘 포토카드 세트 혹은 2만원 추가 할인 등 이벤트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