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청년 글로벌 섬유패션 생산 관리자 배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8.03.29 ∙ 조회수 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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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 이하 섬산련)는 지난 3월 22일(목)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에서 '제5기 글로벌 생산현장 책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 19명의 글로벌 생산현장 책임자를 배출했다.
작년 12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이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은 한솔섬유, 호전실업, 노브랜드, SMK인터내셔날 등 글로벌 벤더에 전원 취업,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해외현장에서 생산현장 관리자로 근무하게 된다.
섬산련은 생산현장에 특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현장 실무 중심의 생산현장 책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배출된 1기 ~ 5기 총77명 수료생은 세계 각국 생산현장에서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
이 과정은 글로벌 섬유패션기업의 니즈를 반영하고 인사 담당자들과 협력해, 의류제작실습, 생산 및 품질관리, 컴플라이언스 등 직무 교육과 영어 현지어 소양교육을 포함해 수료 후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정이다.
또한 공인 해외채용 전문자격을 보유한 전문업체인 워크앤드림(대표 박운규)과 공동으로 글로벌 벤더 기업 조직 문화와 개인의 적성을 효율적으로 매칭, 수료생들의 업무 이해도 및 현지 적응도가 높고 이직률이 낮아 업계의 만족도가 높다.
문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인력개발팀 최준영 팀장, 김정현 과장 02-528-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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