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뮤즈로 만난
'넘버텐세븐' 중국서 론칭

suji|16.04.08 ∙ 조회수 10,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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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쥬렉션」의 이주영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재이, 패션 에이전시 피플오브테이스트(People of Tastes; 이하 POT)가 협업한 브랜드 「넘버텐세븐(no.10/7)」이 중국 상하이에서 첫 선을 보인다. 각각 서로 잘하는 부분을 맡아 새로운 브랜드를 만을었으며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로 확장해 나간다.

축구에서 영감을 받아 웨어러블하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을 살린 디자이너 스트리트웨어를 표방하고 있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그룹 JYJ)가 브랜드의 뮤즈인 것도 눈길을 모은다. 레이디 가가, 블랙아이드피스, 마릴린 맨슨 등의 세계적 스타가 사랑하는 디자이너 이주영이 손길을 더해 브랜드에 쿠튀르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재이의 스타일링 감각도 더해졌다. 브랜드의 총괄 기획과 운영, 마케팅은 다년간의 국내외 브랜드 시장 진출 노하우를 가진 패션 에이전시 POT가 담당한다.

이 브랜드는 참여 아티스트들이 갖고 있는 스포츠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을 조화롭게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티셔츠에서부터 아우터, 점퍼, 악세사리 등의 넓은 상품 구성과 기존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에 비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며, 남성복을 중심으로 유니섹스 라인도 함께 출시된다. 첫 시즌 남성복과 유니섹스 라인 출시를 시작으로 점차 여성복 라인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국과 아시아 지역 바이어 및 프레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상하이패션위크 행사장 부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B2B 트레이드쇼 더허브 상하이(The HUB Shanghai)에도 참가하며 트레이드 쇼의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전시장 내에서 프레젠테이션쇼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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