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잡을 ‘무신사’ 야심작!

sky08|15.09.21 ∙ 조회수 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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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대표 조만호)이 전개하는 온라인 패션 전문 브랜드 몰 ‘무신사’에서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무신사 스탠다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에 론칭하는 이 프로젝트는 ‘무신사스토어’에 입점한 1800개 이상의 브랜드 중, 차별화된 콘셉트와 우수한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고 있는 최상위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선정, 품질은 더욱 향상시키고 비용은 절감하여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무신사 스탠다드’라는 이름으로 만들었다.

2015년 가을, 첫 번째 프로젝트 라인업은 6개 브랜드의 9가지 상품이다. 오랜 시간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하고 만족한 스테디셀러 상품들로 구성했다.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을 반영해 기본에 충실한 상품을 만들어 내는 브랜드 「커버낫」은 오트만 조직의 발수가공을 거친 겉감에 HAS 충전재를 사용하여 보온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N-3B 파카를 제안한다.

밀리터리, 워크웨어에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유니크한 감성의 브랜드 「에스피오나지」는 헤비웨이트 코튼을 단단하게 재봉하고 워싱 가공과 고열방축가공으로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인 보더 티셔츠와 반팔 티셔츠를 선보인다.

남성적인 컬러와 실루엣, 특히 고품질의 라이더 재킷으로 유명한 「비바스튜디오」는 그들의 대표 상품인 우피원단의 라이더 재킷과 베이직 오스포드셔츠와 체크셔츠를 선보인다. 또한, 「페이퍼리즘」의 MA-1형태의 고트스킨 바머 재킷, 메리노울과 소프트 아크릴 혼방으로 보온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관리도 용이한 ‘니티드’의 스웨터, 쿠셔닝과 착화감이 우수한 ‘1507’의 양말 등 가을ㆍ겨울 시즌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들이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는 「유니클로」「자라」와 같은 패스트패션 브랜드들과는 달리 오랜 시간 개선과 발전을 거듭하여 만들어진 ‘슬로우패션’감성을 겨냥했다. 아이템 하나로로 시대를 초월한 베이직 디자인,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삼박자를 갖춘 상품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가치를 중시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하는 소비자의 높은 기준을 만족시킬 라인업을 보강하여 지속적인 판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무신사 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무신사 스탠다드’가 소비자들에게 믿을만한 이름,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을 것을 기대한다”며 “소비자의 스마트한 쇼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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