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동복 시장 얼마나 클까
fcover|14.09.04 ∙ 조회수 13,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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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동복 시장 12배에 달하는 19조원 중국 유아동복 마켓. 국내 아동복 브랜드의 터닝포인트를 마련해 줄 기회가 될까? 중국 아동복 시장 평균 성장률을 살펴보면 연간 17.6%로 오는 2015년 1가구 1자녀 정책 폐지로 중국 아동복 시장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버버리」 「디오르」 「구치」 키즈 등 명품 브랜드의 유아동복 라인은 일찍이 중국 백화점에 박스 매장으로 둥지를 텄으며 「나이키」 「아디다스」 「카파」 키즈도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의 패션기업, 자본력을 갖춘 무역회사 등이 유아동복 브랜드를 연이어 런칭하며 파이를 확대한다. 2000년대 초중반 국내 유아동복 마켓에 수입 브랜드가 오고 나가기를 반복하며 마켓을 확대한 것처럼 지금 중국은 수십 개의 해외 브랜드가 번호표를 뽑고 대륙 입성을 기다린다.
1가구 1자녀 정책이 폐지되면 출산 및 유아동 관련 소비수준은 현재보다 30%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중국 도시화 정책과 맞물려 소비 자체가 확대되며 백화점, 쇼핑몰은 물론 온라인의 성장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또 중국 소비의 중심이 되는 바링허우들의 자녀를 위한 소비 '바링키즈' 시장이 커지며 고급화 수입 브랜드에 대한 니즈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버버리」 「디오르」 「구치」 키즈 등 명품 브랜드의 유아동복 라인은 일찍이 중국 백화점에 박스 매장으로 둥지를 텄으며 「나이키」 「아디다스」 「카파」 키즈도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의 패션기업, 자본력을 갖춘 무역회사 등이 유아동복 브랜드를 연이어 런칭하며 파이를 확대한다. 2000년대 초중반 국내 유아동복 마켓에 수입 브랜드가 오고 나가기를 반복하며 마켓을 확대한 것처럼 지금 중국은 수십 개의 해외 브랜드가 번호표를 뽑고 대륙 입성을 기다린다.
1가구 1자녀 정책이 폐지되면 출산 및 유아동 관련 소비수준은 현재보다 30%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중국 도시화 정책과 맞물려 소비 자체가 확대되며 백화점, 쇼핑몰은 물론 온라인의 성장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또 중국 소비의 중심이 되는 바링허우들의 자녀를 위한 소비 '바링키즈' 시장이 커지며 고급화 수입 브랜드에 대한 니즈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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