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올리, 신규 셀렉숍 ‘랩’ 오픈

shin|11.02.22 ∙ 조회수 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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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올리(대표 최윤준)가 이번에 또 깜짝 놀랄 일(?)을 벌인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겠다고 나선 컨템포러리 멀티 SPA형 셀렉숍 ‘랩(LAP, LA PROJECT의 줄임말)’이 주인공이다.

‘랩’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편집숍형 브랜드로 헐리우드의 스트리트적 요소와 셀러브리티들이 추구하는 ‘잇 아이템(It Item)’을 추구한다. 입점 브랜드로는 ‘큐트 & 아이러닉(Cute & Ironic)’ 컨셉의 「헐리우드 메이드」와 미국과 일본의 클럽 마니아에게 지지를 얻고 있는 「조이리치」, 린제이로한, 아기네스딘, 알렉사청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룩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레베카민코프」, 시원한 핏감과 에지 있는 디테일로 뉴요커들에게 사랑 받는 「블랭크 NYC」, 자연스러운 색상과 부드러운 코튼 소재로 프렌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벤시몬」 등 전세계의 핫한 브랜드를 바잉해 구성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믹스앤매치 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아이템 믹스로 매장에 신선함을 더한다.

또한 패션 상품만이 아닌 화장품, 음반, 서적, 디자인 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상품들을 구성해 스마트한 쇼핑을 즐기는 힙스터들에게 이색적이고 다이나믹한 쇼핑의 즐거움을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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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구성은 김영애 부사장이 총괄 디렉팅을 맡고 김종호 이사가 「플라스틱아일랜드」와 함께 ‘랩’ 사업본부도 전담한다. 바잉팀은 「매긴나잇브리지」디자인실 수장이던 이지얀 실장이 담당한다.

영업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온라인은 김상미, 이진숙씨가 오프라인은 조광희 부장이 활동한다. VMD는 「르샵」출신의 이경진 팀장이 맡았다.

‘랩’은 패션의 경계를 넘어 예술,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콜래보레이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과의 작업을 통해 늘 새롭고 버라이어티한 느낌으로 브랜드의 문화와 이미지를 만들어간다는 계산이다. 개성 있는 일러스트를 위트 있게 표현한 상품은 브랜드 런칭과 함께 선보인다.

유통은 오프라인의 매장을 최소화하면서 온라인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만 진행한다. 4층에 198m²(약 60평) 규모로 오픈한다. 온라인 사이트 (www.lapkorea.com)와 함께 3월 4일 동시 오픈 예정이다. 단 온라인 판매는 5월초에 시작된다.

김종호 「플라스틱아일랜드」 ‘랩’ 이사는 “런칭 첫해 오프라인에서만 목표액이 100억원으로 월평균 10억원 이상을 달성해야 가능하다”며 “최첨단의 유행, 스타들이 선택하는 에지있는 브랜드가 한 곳에 모여있어 젊은층의 소비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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