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Womenswear >

「YK038」 등 변신만이 살길?

Monday, Jan. 12, 2004 | 최정욱 기자, sky@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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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내셔널 브랜드는 어디로 가야 할까? 비전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내셔널 브랜드 관계자들의 공통 관심사다. 대한민국 패션 시장에 합리적인 소비자가 등 장한 지 오래. 그들이 점점 인터내셔널 패션을 학습해 가는 동안 여성복 브랜드 의 고민은 더해가기만 한다. 나날이 높아져가는 백화점 수수료와 의류 생산 비 용, 소비자들이 똑똑해지면서 무시할 수 없는 원단 퀄리티 확보, 조닝 내에서의 상위 등수 확보를 위한 스타급 숍매니저 스카우트 등 상품을 팔기 위해서는 너무 나 많은 비용, 과연 무엇을 포기해야만 하는지에 그들의 관심사는 집중됐다.

이제 소비자를 겪을 만큼 겪은 그들은 가야 할 길을 정하고 그 길을 향해 분주하 게 움직이고 있다. YK038(대표 권순영)과 휴머스(대표 김상호)는 「YK038」과 「쿠기」 등 지금의 회사를 건재하게 해준 모브랜드 살리기에 힘쓰고 있으며 지 난해 「키이스」를 성공적으로 리뉴얼한 아이디룩(대표 이경후)은 「기비」의 이미지 터닝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지난해 S/S 시즌부터 전개해온 성주디앤디 (대표 김성주)의 「MCM패션」은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함께 컨셉 재정비에 들 어갔으며 남성복과 골프웨어분야에 특화된 슈페리어(대표 김귀열)는 여성복으 로 회사 감도를 끌어올리려 「레노마레이디스」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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