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Wide

< World Wide News >

‘가브리엘라허스트’ 창립자 겸 ‘끌로에’ CD
허스트, 지속가능 럭셔리 개척자

Monday, Jan. 16, 2023 | 정해순 런던 리포터, haesoon@styleintelligence.com

  • VIEW
  • 995


뉴욕을 베이스로 하는 브랜드인 ‘가브리엘라허스트(Gabriela Hearst)’의 창립자이자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가브리엘라 허스트는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지속가능적 가치를 적용하는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타임리스한 스타일을 제공하는 가브리엘라 허스트는 브랜드 론칭 때부터 지속가능성과 환경 훼손이 적은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허스트는 컬렉션에 재고 원단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자선단체와 연계해서 수익을 기부하는가 하면 난민 여성에게 수공예를 의뢰해서 상품을 제작한다.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고 나서는 프랑스의 럭셔리 메종에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대규모로 도입하고 있다. 끌로에 버티컬(Chloe Vertical)을 통해서 서플라인체인의 모든 단계에서 추적이 가능하도록 해 환경적 · 사회적 영향을 개선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비영리 조직을 지원한다. 그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끌로에는 2021년 럭셔리 패션 부문 최초로 비콥인증(B Corp, 사회성과 공익성이 검증된 기업)을 받았다.

가브리엘라 허스트는 자신의 윤리성과 가치를 양보하지 않으면서 컬렉션을 만들고 브랜드를 운영하는 럭셔리 하우스의 예를 보여준다.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서 아름다운 가먼트를 만드는 것이 그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패션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3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패션비즈는 매월 패션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리서치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