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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에서 온 쿨 걸 가니(GANNI) 핫해
뉴 스칸디 스타일, 인스타 팔로워 100만명~

Friday, Jan. 7, 2022 | 정해순 런던 리포터, haesoon@styleintellig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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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베이스의 여성복 브랜드인 ‘가니(Ganni)’가 최근 몇 년간 컬트 같은 인기를 누리면서 현재 가장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비욘세나 살레나 고메즈 등 셀러브리티부터 모델과 에디터들이 스트리트웨어로 즐겨 입는 브랜드가 바로 가니다. 어느 날 보그 에디터 세 명이 모두 가니를 입고 출근했다는 일화는 가니의 인기를 시사한다.

가니의 열풍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가리지 않는다. 현재 인스타그램(@ganni) 팔로워 수는 100만명을 기록하며 가니를 입은 사진을 포스팅하는 해시태그 #gannigirls는 인스타그램에서 8만여개의 포스트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렇게 가니가 부상하면서 오버사이즈 칼라 블라우스, 밝은 컬러의 니트웨어, 시어서커 드레스, 레오파드 프린트의 미니숄더백 등의 베스트셀러는 패스트패션에서 수많은 유사 버전이 만들어지고 있다.

‘코펜하겐에서 온 쿨 걸’이라고 불리는 가니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페미닌한 스타일을 현대적이고 실용적으로 제공하는 미학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드레스가 30만∼40만원 대로 디자이너 브랜드치고 매우 저렴한 가격대는 고객이 브랜드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동시에 광범위한 팬 베이스를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 책임감을 강조하는 가니의 지속가능적 어젠다는 고객들 사이에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만들어 내면서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가니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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