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um Report

< Ready To Wear >

현대 판교 · 갤러리아 · 신세계 여주…
파워 리테일 7, 럭셔리 & 스포츠 주도

Monday, July 12, 2021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fashionbiz.co.kr

  • VIEW
  • 1508


지난해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비가 둔화하면서 대형 유통사들의 매출이 크게 하락했다.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 점포 중 소폭이라도 매출 신장을 기록한 점포가 12개뿐이었다는 것이 시장의 분위기를 증명한다.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14.6%)과 파주점(13%)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판교점(9.5%),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8.5%) 등 대표 점포들의 공통점은 럭셔리 브랜드와 스포츠 · 남성 패션 부문의 신장세가 강했다는 것이다. 물론 톱3 점포는 널찍하고 여유로운 공간 조성으로 코로나19 시국에도 왠지 안심하고 쇼핑해도 될 것 같은 ‘리테일 세러피’ 효과를 주기도 했다.
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광주점은 각각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광역 상권 내 플래그십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힘든 시기에도 매출 파워를 굳건하게 보여줬다. 특히 지역 내 VIP 고객 관리를 철저히 해 기존 소비층은 물론 새롭게 유입되는 2030세대 플렉스 소비자들도 적극 유치하며 떨어지는 타 복종 매출을 메우고도 남는 신장세를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입점 상권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럭셔리 브랜드를 유치해 명품관을 강화하고, 젊은 소비층을 유입시키면서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신세계 영등포점은 1층을 식품관으로 전환하는 등 혁신적인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체류 시간을 대폭 늘리는 성과도 거뒀다. 롯데 인천터미널점은 롯데백화점 전 점 중 유일하게 신장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비즈는 지난해 성장한 유통 중 특히 패션 콘텐츠가 강했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센텀시티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그리고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을 집중 조명했다.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기는 했으나 강남 상권에서 패션으로 잘했다는 평가가 자자했던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신규 점포임에도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준 차세대 1조 유통 더현대서울도 추가했다.

특히 매출을 이끌었던 파워 브랜드는 무엇이며, 유통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라이징 브랜드는 무엇인지 찾아 소개한다. 동시에 패션업계 관계자들의 짧은 코멘트를 통해 지난해와 올 상반기 유통 시장의 분위기와 해당 복종의 흐름은 어떤지 짚어봤다. <편집자 주>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7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패션비즈는 매월 패션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리서치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