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캐주얼·영캐릭터 화려한(?)‘부활’

    sy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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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6.08조회수 19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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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캐주얼과 영캐릭터캐주얼 시장이 부활했다. 롯데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에서 이들 조닝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평균 10~12%대 신장률을 기록했다.
    최근 2~3년 동안 과포화 상태에서 열세 종목으로 꼽히던 영캐주얼은 글로벌 SPA 조닝과 더불어 가장 핫한 PC로 꼽힌다. 경기 불황으로 힘들어 했던 올해 1~5월 동안의 실적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영캐주얼 의류업계 최고경영자(CEO)들에게는 불황이 오히려 호황으로 여길 정도이다. 2~3년 동안 영캐주얼과 영캐릭터캐주얼 시장은 수입 컨템포러리의 파워에 밀렸고, SPA는 물론 소호몰 등 다양한 채널의 저렴한 아이템과의 경쟁에서 뒤처져 있었다. 발빠른 트렌드를 접수한 합리적인 여성 고객들을
    사로잡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올해 들어 상황은 180도 바뀌었다.
    본지에서는 영캐주얼 PC가 오랜만에 부활한 배경과 「시슬리」 「보브」 「르샵」 「오즈세컨」 등의 성공 비결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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