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XU, 러닝~트라이애슬론 브랜드 활동 본격화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3.11.13 ∙ 조회수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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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라이트(대표 이인환)에서 전개하는 호주 프리미엄 테크니컬 퍼포먼스 브랜드 '2XU(투타임즈유)'가 본격적인 브랜딩에 나섰다. 2XU는 지난 7월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면서 국내에 새로운 론칭을 알렸다. 서울숲 플래그십스토어는 2XU의 풀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이며, 서울숲과 한강을 달리는 러너나 사이클리스트 등 운동을 즐기는 고객들과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다.
2XU는 지난달 21일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2023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 대회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트라이애슬론 뿐 아니라 로드 러닝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러닝 아카데미를 경험할 수 있는 '2XU WINTER ACADEMY'와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할 수 있는 '2XU CREW'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XU 관계자는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소비자들과 접점을 찾아 러닝 클래스, 러닝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것"이라며 "2024년에는 보다 다양한 스포츠 커뮤니티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XU는 2005년 세계적인 트라이애슬론 선수인 제이미 헌트에 의해 호주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운동 능력을 두배로 극대화한다'는 모토를 앞세우고 있다. LVMH의 투자를 받아 스포츠 웨어로서의 기업 가치를 인정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브랜드 DNA에 맞춰 대한철인3종협회에 6년째 공식 후원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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