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W컨셉 내 스토어 론칭... 6만개 상품 전개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대표 아담칼슨·아네타포쿠친스카)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패션 플랫폼 'W컨셉'에 브랜드스토어를 론칭한다. W컨셉에서는 H&M의 여성, 남성, Divided(디바이디드)는 물론 '집을 위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H&M HOME'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서 가장 큰 특징은 기존 H&M 온·오프라인스토어와 'SSG닷컴' 공식스토어의 심리스 연결이 가능한 옴니채널이라는 점이다. 오픈 후 총 6만개 이상의 아이템들을 전개하기 시작했고, 론칭을 기념해 일주일 간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한편 H&M은 2010년에 국내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현재 전국에 39개의 스토어를 구축하고 있다. 2016년에 오픈한 H&M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2020년 선보인 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에 이어 W컨셉에 스토어를 추가로 론칭하면서 한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