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다크쉐도우와 컬래버 컬렉션 제안

컨버스코리아(대표 이명재)의 '컨버스(CONVERSE)'가 릭오웬스(RICK OWENS)의 캐주얼 라인인 다크쉐도우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컨버스와 다크쉐도우의 협업 컬렉션은 2021년부터 '터보다크 척 70' '다크스타' '터보웨폰' 등 독특한 실루엣의 상품을 차례대로 선보여 왔다. 릭오웬스는 자신만의 시각에서 클래식 아이템과 하이엔드 럭셔리 스타일을 재해석함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부상해 패션을 선도하는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더블 다크스타 척70’는 더블 스택 플랫폼을 더해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제안했다. 블랙고, 하이탑과 아이보리 로우탑 총 두 가지로 구성했고, 미니멀한 컬러 팔레트로 셰이프을 강조했다.

토 캡, 힐, 폭싱 테이프에는 독특한 스페클 디테일로 클래식한 실루엣에 반항적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텅과 후면 힐 등 컬래버 커스텀 라벨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맥스 그라인드' 공정으로 신발 제조 과정에서 회수한 고무를 최대 40%까지 아웃솔에 활용했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