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비즈센터 이용 셀러 거래액 6배 증가
브랜디(대표 서정민)의 패션쇼핑앱 '브랜디'가 7월 비즈센터를 이용한 셀러들의 거래액이 전월 대비 평균 6배 증가했다. 초기 홍보가 필요한 셀러 및 잠재 고객 확보를 필요로 하는 쇼핑몰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것.
브랜디는 고객 별 행동 패턴 및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AI광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셀러들은 비즈센터를 통해 상품 및 스토어를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잠재고객 확보, 거래액 상승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7월1일부터 7월30일 까지의 광고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해당 기간 신규로 비즈센터를 이용한 셀러들의 거래액이 전월 대비 평균 6배 상승했다. 특히 심플 베이직 데일리룩 쇼핑몰 '와이샵'과 캐주얼 유니크룩 쇼핑몰 '온무드'는 거래액이 전월대비 4.4배 급증했다.
심플 베이직 러블리룩 쇼핑몰 '코코블랑'과 감성무드 데일리룩 쇼핑몰 '포밍뮤즈'의 거래액은 각각 3.9배와 3.8배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모두 7월 신규로 비즈센터를 이용한 셀러들이다.
브랜디는 지난 해 4월 비즈센터 도입 이후 광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광고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해왔다. 최근에는 앱 내 검색 최적화 작업을 통해 검색 알고리즘을 고도화하여 노출 수 대비 클릭률을 전년 대비 평균 1.5배 가량 향상 시켰다.
브랜디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고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셀러들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며, 다양한 쇼핑몰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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