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파주에 재고 전문 '리씽크' 매장 오픈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재고 쇼핑몰 '리씽크(Re:think)’가 입점했다. 전세계에서 매입한 재고나 리퍼 상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브랜드로,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알뜰 상품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것. 신세계사이먼은 패션은 물론 리빙 분야에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복합공간이 되겠다는 의지도 전달했다.

리씽크 매장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264.5㎡(약 80평) 규모로 마련했으며 TV,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비롯해 다양한 명품, 잡화, 액세서리 제품을 판매한다. 리씽크 매장이 위치한 3층은 리빙 카테고리 브랜드를 모은 전문관 '리빙 테라스'부터 까사미아, 자주 등 가구 및 생활 브랜드 등을 원스톱으로 둘러볼 수 있는 곳인데 이번 리씽크 입점을 통해 리빙 장르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신세계사이먼 측은 “최신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반영한 브랜드 입점을 지속해 다양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발전을 거듭할 계획이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차별화된 토탈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