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니, 뉴 컬렉션 발매...패브릭 비중 ↑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3.08.18 ∙ 조회수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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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인(대표 오상돈)의 뉴욕 컨템퍼러리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2023 F/W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오야니 23FW 컬렉션은 모던 앤 컨템퍼러리 기조 아래 호보, 트라페조이드, 스퀘어 등 다양한 셰이프를 적용한 신규 아이템들과 브랜드 독창성과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모로칸 심볼 로고를 자수로 표현한 아이템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핸들을 대신할 수 있는 체인이나 로고를 형상화 한 락 장식 등 기능성과 심미성을 겸비한 신규 메탈 장식이 더해졌다. 제품에 따라 가죽 스트랩 외 신규 개발한 체인 스트랩 및 패브릭 스트랩이 제공돼 의상에 맞춘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번 시즌은 패브릭 소재 아이템 비중을 확대했다. 2023 F/W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크런치 숄더 백은 은은한 펄감의 샤이니한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유니크한 감성이 돋보이며 가볍고 수납성이 좋아 캐주얼하게 착용하기 좋다. 이외에도 울 및 패딩 등 패브릭 소재를 사용한 매력적인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다.

스크런치 숄더백 론칭을 기념해 8월20일까지 오야니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컬렉션은 오야니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야니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신세계 백화점, 현대 백화점, 신세계 스타필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인다.

한편 오야니는 2010년 뉴욕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뉴욕 어반 스트리트(NEW YORK URBAN STREET)와 모로칸 에스닉(MOROCCAN ETHNIC)이라는 각기 다른 두 가지 콘셉트가 조화를 이룬 유니크한 백과 액세서리를 전개하고 있다. 2014년 국내 전개 이후 박수진, 선미, 이미주 등과 함께한 컬렉션을 차례로 선보이며 단기간에 주요 백화점 입점 및 로티, 루키 등 메가 히트 아이템들을 탄생시키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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