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브롬톤런던' 온라인 자사몰 오픈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지난 7월 론칭한 신규 컨템퍼러리 브랜드 ‘브롬톤런던(BROMPTON LONDON)’의 공식 온라인 몰을 오픈했다. 브롬톤런던은 45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BROMPTON)’을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의류와 용품으로 재탄생시킨 브랜드다. 앞서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7월 7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신관에 ‘브롬톤 런던’의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자사몰에서는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 이른바 ‘자출족’을 위한 ‘커뮤터(Commuter) 라인’과 일상에서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무드의 ‘라이프스타일’ 등 총 2가지 스타일의 상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자사몰 오픈과 함께 더네이쳐홀딩스는 브롬톤런던 상품뿐 아니라 브랜드 헤리티지도 경험할 수 있는 2023 F/W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국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의 최고경영자(CEO)인 윌 버틀러 아담스(Will Butler Adams) 회장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45년 전통을 자랑하는 브롬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브롬톤런던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브롬톤 피플’과 ‘런던 시티’ 등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했다.

먼저 ‘브롬톤 피플’은 브롬톤의 본 고장인 영국 런던에서 브롬톤런던의 옷을 입고 있는 브롬톤 직원들의 클래식한 감성과 모습을 담아냈다. 브롬톤 자전거를 사랑하고 위하는 직원들이 직접 브랜드의 입고 있는 모습은 캠페인의 의도를 직간접적으로 나타냈다.

‘런던 시티’는 브롬톤과 함께 런던 도시를 거니는 사람들과 도시 자체의 분위기를 콘셉트로 구성했다. 브롬톤 자전거와 함께 비춰지는 도시인들의 모습과 런던 도시 특유의 감성과 무드를 담아내 '브롬톤과 함께하는 모든 공간이 곧 브랜드 헤리티지’라는 점을 표현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이번 자사몰은 오프라인에서만 만나 보던 브롬톤런던의 클래식한 감성의 제품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온라인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브롬톤런던을 찾아 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한 접점 확대와 최고의 브랜드 경험 확대 노력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네이쳐홀딩스는 오는 22일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 브롬톤런던 2호점 문을 열 예정이며, 31일에는 더현대 서울점에 3호점을 오픈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