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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베스~아수라 등 성수동서 디자이너 팝업 공개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3.08.17 ∙ 조회수 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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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베스' '아수라' '민아송' '더발론' 네 개의 브랜드가 서울 성동수 성수동에서 컬래버 팝업을 오픈했다. 이번 연합 팝업 전시는 MZ 세대의 단단한 팬덤을 갖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8월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곳곳에 배치된 오브제와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공간 구성으로 브랜드별 특유의 감성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포토스폿과 아이템 전시를 통해 누구나 쉽게 방문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동시에 현장에서는 대표들이 고객들에게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행사에서는 브랜드 별 신상품을 비롯한 시즌 오프 상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샘플 세일까지 함께 진행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또한 디자인 과정을 담은 전시 공간을 한쪽에 기획해 컬렉션이 상품화되기 전의 본연의 모습을 담았다. 이외에도 나무가 가공되지 않은 모습을 옷에 표현한 미나송의 캡슐 컬렉션 등 브랜드들이 환경에 중점을 둬 매장을 브랜드의 무드에 따라 감각적으로 구성했다.
이번 팝업을 기획한 고민우 아드베스 대표는 “지난번 꼴라보하우스도산에서 브랜드 연합 전시을 운영한 이후 두 번째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팝업 혹은 전시, 패션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지속해서 전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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