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프리미엄아울렛, F&B 50% 교체 · 재단장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3.06.22 ∙ 조회수 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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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이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의 테이스트 빌리지 내 F&B(식음) 브랜드 보강 및 교체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테이스트 빌리지는 기존 푸드코트를 업그레이드해 지난 2019년 9월 오픈한 공간으로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장르의 전국 유명 맛집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브랜드 보강을 통해 50% 브랜드를 교체하면서 재단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줄 서서 먹는 유명 맛집부터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맛집까지 엄선해 입점시켰다고. 빠르게 변화하는 F&B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방문객 만족도와 체류 시간을 늘이기 위한 전략이다.

22일(오늘)에는 나폴리식 정통 화덕피자 브랜드 '핏제리아오'도 입점한다. APN(Associazione Pizzaiuoli Napoletani, 나폴리 피자 장인협회)에서 인증 받은 '피자 장인' 이진형 총괄셰프가 운영하는 이 브랜드 매장에는 실제 이탈리아 직수입 화덕을 설치해 나폴리 현지 맛을 구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5일(일)에는 오픈 기념으로 이진형 셰프가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이는 볼거리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는 “테이스트 빌리지에서 이국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미식 경험을 즐겨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 프리미엄 아울렛의 식음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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