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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코드 플래그십스토어, 지속 가능 전시 ~ 리폼 스튜디오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3.06.02 ∙ 조회수 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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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브랜드를 론칭한 이래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상품 디스플레이와 전시, 리디자인 서비스 등을 결합한 경험 중심의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다. 공간은 그레이 컬러와 메탈 소재로 리사이클 이미지를 강조했다.
재료 고유의 특색을 공간 특성에 맞게 드러내는 일본 건축사무소 스키마타와 손잡고 플래그십스토어를 꾸몄다. 신문지로 만든 펄프 보드, 고택에서 사용했던 목재와 기와 등을 곳곳에 활용해 집기를 구성했다. 사이드에는 래코드의 전 상품을, 공간 중앙에는 래코드와 결을 같이하는 다양한 작가들의 리사이클 모티브 작품을 전시했다.
한쪽에는 한국의 디자이너 이광호 작가와 구오 듀오 작가가 업사이클링을 테마로 소파와 의자를 제작해 매장을 찾는 고객이 직접 앉아볼 수 있도록 했다. 래코드 상품뿐 아니라 특별한 의미와 스토리를 지닌 개인 소장품을 리폼 & 리디자인해주는 ‘MOL(Memory of Love)’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래코드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철학을 알리고 동참을 제안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
-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75길 11
- 운영시간 : 11: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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