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대표 박인동)에서 전개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브라운브레스'와 비케이브(대표 윤형석)의 '토니호크'가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젊은 세대들의 스트리트 문화와 패션을 대변하는 브라운브레스와 토니호크의 만남은 두 브랜드가 가진 아이코닉 한 요소들을 반영해 완성했다.

토니호크는 미국의 전설적인 스케이트 보더인 토니호크(Tony Hawk)의 정신을 이어받은 패션 브랜드로 스케이트보드의 아카이브들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지나온 수레바퀴 자국을 따라 되돌아갈 수 없다’라는 의미의 고사 성어인 '불결철(不結轍'을 주제로 브라운브래스의 태그 로고와 토니호크의 캐릭터인 '토니 비(TONY-BEE)' 그리고 이번 협업의 주제인 불결철을 활용한 그래픽들을 자유롭게 믹스한 새롭고도 창의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을 위해 두 브랜드의 로고를 레이어드해 새롭게 제작한 아이콘을 프린팅 한 티셔츠를 비롯해 전면의 가슴 부분에 한자어 '不結轍'을 오롯이 새겨 넣은 반팔 티셔츠, 계절감이 돋보이는 쇼츠, 토니비와 不結轍이 프린팅된 짐색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두 브랜드의 협업 컬렉션은 각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브라운브레스 오프라인샵과 더 데크, 플라넷비 등의 편집숍에서 만날 수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