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키즈북인북⑧]스타일노리터, 트렌디 플랫폼 도약

2023 키즈 마켓을 리딩하는 핫 브랜드를 모았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우수한 상품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13개 브랜드의 경쟁력을 조명해본다. 여덟 번째 소개 브랜드는 '스타일노리터'다.

스타일노리터(대표 이선근)의 ‘스타일노리터’는 키즈와 주니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인기에 힘입어 매년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1년 온라인 쇼핑몰 론칭 이후 합리적인 가격대와 데일리한 이미지, 주니어 타깃에 맞는 트렌디한 패션을 제안해 마니아층을 확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20% 신장했다.

스타일노리터는 좀 더 본질적이고 기본적인 아이템에 충실하고 있다. 향후 스타일노리터의 세컨드 라인인 ‘무무스마일’ ‘조이풀네이쳐’를 확장하고 슈슈앤쎄씨 코스메틱을 보강해 주니어 의류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카테고리도 확장한다. 지난 2021년 8원 토박스코리아의 M&A를 통해 새로운 도약 기회를 잡았으며 토박스와 협업해 신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또한 5월에는 아케이드 게임의 전성 ‘버블보블’ 컬래버레이션 등 고객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물류 시스템을 재정비해 운영 대응력을 높이고, 매장 인테리어 매뉴얼도 개선해 주요 점포를 적극적으로 서포트한다. 작년 233억으로 매출을 마감했으며, 올해는 30% 성장한 연매출 300억원이 목표다. 현재 NC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67개 매장과 매주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3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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