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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드 DNA 패션 편집숍 '더데크' 눈길
hyohyo|23.04.27 ∙ 조회수 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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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이브(대표 윤형석)가 지난 14일 패션 편집숍 '더데크(THE DECK)'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2월 더현대서울 팝업을 통해 첫선을 보인 더데크는 이 회사에서 전개하는 '토니호크'와 '트레셔' 등 스케이트보드 브랜드를 큐레이션한다. 지난 F/W 시즌 트레셔와 토니호크를 론칭한 이 회사는 두 브랜드 컬렉션을 펼칠 공간으로 더데크를 선보였고, 이 공간을 통해 서브 컬처 브랜드로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더데크 플래그십스토어는 스케이트 보울(bowl,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다양한 점프, 그라인드, 그랩, 스핀 등 기술을을 할 수 있도록 움푹하게 파인 굴곡이 있는 구조물)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의 집기로 스케이트보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또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피팅룸은 실제 스케이트보드 데크로 제작한 체어를 오브제로 활용했다.
스케이트보드를 아카이브로 한다는 공통점에 하나의 사업부로 운영되던 두 브랜드는 최근 별도 사업부로 분리해 따로 또 같이 전개한다. 시그니처 로고로 이미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트레셔의 경우 이번 S/S 시즌 여성 라인을 강화해 크롭 하프 셔츠, 크롭 티셔츠, 슬리브리스, 돌핀 쇼츠 등 여성전용 아이템까지 선보인다. 토니호크는 아트워크 그래픽의 컬렉션의 시그니처핏을 제안한다.
한편 더데크는 오는 4월 말일까지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7길 48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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