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베넷미(Benet.Me)'
현대백화점 단독 릴레이팝업 전개
이영은 대표의 디자이너 브랜드 '베넷미'는 지난 3월 서울패션위크 행사에 참여, 감각적이고 센슈얼 한 아이템으로 리테일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명한 개성의 스타일리시한 여성들을 위한 패션 디자인으로, 자신의 룩을 연출하도록 아이템을 제안하는 것이 이영은 디자이너의 특징이다.
이번 2023 S/S 시즌 신상품 역시 출시 하자마자 고객들의 반응이 론칭이래 가장 뜨겁다. 이에 현대백화점 단독 릴레이 팝업 을 오는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그리고 5월5일부터 5월11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단독팝업을 전개한다.
이영은 대표는 "현대백화점 단독팝업은 이번이 처음이며 23SS신상을 처음 선보이게 되서 기쁘면서도 고객들과 신상을 통한 첫만남이기에 설레임과 기대감이 높습니다. 2018년 베넷미 브랜드를 처음 런칭하고 고객과 만났던 팝업이 현대백화점 였던 만큼 이번 단독팝업 진행은 감회가 새롭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가 그동안 온라인쇼핑몰을 준비하느라 백화점 팝업을 작년에는 못했는데, 현대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올해는 팝업을 다양하게 전개해 보려고 합니다." 라고 설명했다.
베넷미'에 대한 기대는 해외 리테일러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베넷미가 5월중에 싱가포르 탕스백화점에 입점한다. 탕스백화점 바이어의 오더를 받고 이번주중 1차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오차드로드의 쇼핑 랜드마크인 탕스백화점 입점은 인근 주변국들까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 동남아 주변국의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넷미'의 이같은 거침없는 질주에는 이영은 대표 디자이너의 컬러리스트로서의 풍부한 경험이 한 몫을 차지한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하고 굵은 패턴과 세련된 플레이, 참신하고 신선한 고퀄리티의 소재로 '베넷미'의 차별성을 고객들에게 어필한 결과다.
한편 이영은 대표 디자이너는 이화여대 패션디자인 학사 석사를 거쳐, 이대 섬유패션디자인센터 컬러&소재 수석 연구원으로 근무, 안지크, 솔레지아, 아이디룩 등 내셔널 브랜드의 컬러리스트와 소재디자이너로 활동 한 바 있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