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투자 브랜드 '드파운드' 더현대서울 매장 오픈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3.03.09 ∙ 조회수 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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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의 투자 브랜드 ‘드파운드’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단독매장을 오픈한다.

라이프웨어 브랜드 드파운드는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감성적인 프렌치 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감각적 SNS 마케팅 등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탄탄한 팬덤을 확보한데 더해 작년부터 의류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층을 늘려가고 있다.

드파운드는 기존에 한남동 및 합정동 쇼룸을 운영하며 많은 호응을 얻어왔으나, 백화점 내에 단독 매장으로 정식 입점한 것은 이번 더현대서울이 처음이다. 기존 대비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드파운드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매장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은은한 베이지 톤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내부 구성으로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드파운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드파운드는 이번 시즌 2023년 S/S 시즌 컬렉션 1차 전제품을 단독 선공개했다. 특히 지난 2022년 F/W 시즌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트위드 재킷'을 봄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타운백' 라인도 신규 3종을 추가 출시했다.

드파운드는 이번 더현대 서울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오프라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투자사인 하고엘앤에프는 경영 전략부터 재무, 마케팅 등 국내 패션 대기업 출신 전문가들의 리소스 및 전략적 지원을 통해 이번 더현대서울 입점을 도왔다.

하고엘앤에프는 복합형 O4O 매장 및 백화점 단독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더욱 전략적인 브랜드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드파운드를 소개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하고엘앤에프 관계자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 ‘더현대 서울’에 성공적으로 입점함으로써 드파운드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를 더욱 다양한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하고엘앤에프는 앞으로도 드파운드의 오프라인 매장 확대 및 브랜드 성장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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