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시즌, 스니커즈 '오프넥'으로 패션 사업 본격화

hyohyo|23.02.07 ∙ 조회수 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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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식품·건강기능식품 기업 파머시즌(대표 김형우)이 슈즈 '오프넥(OPNEG)'의 갤러리아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본격적으로 패션 사업을 펼친다. 이번 갤러리아 팝업 행사는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바그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은 파도 콘셉트로 꾸미며 오는 16일까지 WEST 2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지난 2021년 론칭한 오프넥은 세련된 미학이 담긴 감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자체 개발한 아웃솔과 우수한 접지력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바그(Vague) 슈즈는 프랑스어로 파도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모델명을 착안했다. 파도 셰입의 아웃솔로 샤프하고 건축학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스니커즈와 슬립온을 주력으로 하되 바시티 재킷, 티셔츠 등 일부 웨어류와 버킷햇, 토트백 등 액세서리까지 선보인 이 브랜드는 '알을 깨고 나오다'라는 모티브로 틀에서 벗어난 패션 커머스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건강기능식품과 패션 아이템에 이어 코스메틱 카테고리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비전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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