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리에디션 ‘레이디 부오나’ 공개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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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1.27조회수 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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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의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2023 SS 신제품으로 브랜드 시그니처 백인 ‘부오나 백’의 리에디션 ‘레이디 부오나’를 출시했다. 부오나 컬렉션은 출시 이후 13만 개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여성들의 선택을 받은 아이템이다. 이탈리아어로 ‘굿(GOOD)’이라는 의미를 담은 컬렉션 명으로 1992년 론칭한 메트로시티가 이탈리아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퀼팅(트라푼토 M퀼팅)과 세라토 장식, 클래식 카테나 등이 적용돼 브랜드 론칭 초 이탈리아 클래식 컬렉션의 특징을 고루 담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에 걸쳐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시그니처 라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 패션협회에서 공식 선정한 시그니처 컬렉션이자 밀라요보비치, 메간폭스, 제시카알바, 케이트 버킨세일, 바바라 팔빈, 케이트 모스 등 할리우드 셀럽들의 잇백으로도 잦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루이자비아로마, 미츠코시 니혼바시 백화점, 빔즈 인터내셔널 갤러리, 한큐 오사카 백화점 등 해외 유명 백화점과 편집숍 바이어들의 셀렉을 받아 메트로시티 컬렉션 중 최다 스페셜 에디션 라인으로 전개됐다.

    2023년을 맞아 부오나백의 리에디션으로 출시된 ‘레이디 부오나’는 동시대적 감성을 담아 탄생했다. 하이엔드 소가죽의 은은한 광택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한다. 또 선들이 교차해 이루는 독창적인 마름모의 패턴은 레이디 부오나의 아이코닉함을 강조한다.

    레이디 부오나는 이 브랜드만의 가죽 퀼팅 노하우를 녹여냈다. 다이아몬드에서 모티브를 따온 도피아 다이아 5 스티치 퀼팅을 적용, 퀼팅 자체의 볼드한 느낌을 더하면서 동시에 내구성도 높였다.

    기술집약적 제작 공정을 통해 기존 프리미엄 레더를 뛰어넘는 가벼운 무게감이 특징이다. 메트로시티의 심볼을 상징하는 세라토 잠금장식은 손쉽게 여닫을 수 있는 슬라이딩 구조로 안정적이고도 편안한 사용감을 구현한다. 한층 모던해진 셰이프와수납이 용이한 백포켓 장식으로 스마트한 데일리백으로 제안한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레이디 부오나에 연결된 체인을 활용하면 두 줄로는 숄더백, 한 줄로는 크로스 바디로 투웨이 연출이 가능하다. 2023 SS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잘 어울리는 플랫한 디자인으로 시즌감이 돋보이는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여자 가방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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