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잠, 맞춤 속옷 콘텐츠 더한 팝업스토어 오픈

    이유민 기자
    |
    23.01.20조회수 3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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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테이커(대표 홍유리)에서 전개하는 이너웨어 브랜드 '더잠'이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는 2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더잠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맞춤형 브라를 제작할 수 있는 ‘TZM 테일러 브라’를 최초 공개했다. 23만2688개 이상의 가슴 형태 알고리즘과 솔루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테일러 브라는 고객의 사이즈를 기반으로 샘플을 설계하고 개인 상담을 통해 원하는 착용감에 맞춰 제작된다. 와이어 및 사이드 패널 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부유방, 등살 등 군살 정리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방문 고객에게는 꽃다발도 제공하며 건기식 브랜드 체크오와 협업해 자몽맛 비타민 음료, 아르타민도 무료 증정한다. 2030 여성들이 주 소비자인 더잠이 준비한 ‘맞춤 속옷' 콘텐츠가 경험형 팝업을 선호하는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핫플 인증을 넘어선 현장 체험형 팝업 스토어로 더잠은 ‘편안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홍유리 원테이커 대표는 “언더웨어는 아직도 직접 착용하고 구매하는 방식을 더 선호하는 제품인만큼 더잠은 온라인 자사몰 외에도 연남점과 안양점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규제가 완화된 만큼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팝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퍼포먼스 마케팅의 시대가 한 풀 꺾이면서 발 빠르게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더잠은 올해 목표를 ‘옴니채널 구축'으로 내세웠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더잠은 지난 10월 ‘만득이 시리즈'를 출시했다. 만득이 시리즈는 모든 체형, 모든 사이즈를 아우르는 브라 라인업으로 더잠이 국내 속옷업계 중 최초로 선보였다. 이어 올해 1월 ‘만득이 밀착핏'을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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