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 18일 명동에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아디다스코리아(대표 곽근엽)가 오는 18일 서울 중구 명동 M프라자 1~2층에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BFS Seoul ; Adidas Brand Flagship Seoul)을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홈 오브 스포츠(HOS ; Home of Sport)’라는 아디다스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콘셉트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BFS서울은 스포츠 퍼포먼스(Sports performance), 오리지널스(Originals), Y-3 등 아디다스 전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 매장이다. 지상 2층, 전체면적 2501㎡(약 757평)으로 아디다스 국내 매장 중 최대규모이며, ‘홈 오브 스포츠(HOS)’를 콘셉트로 한 아시아 퍼시픽 최초 점포다.
홈 오브 스포츠 콘셉트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아디다스의 지속 가능하면서도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매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매장마다 각 국가만의 고유한 문화에 뿌리를 두고 매장을 조성했으며, 글로벌 리드 브랜드로서 디스플레이한 마네킹에는 모든 문화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체형 및 인종의 다양성을 반영했다.
한국의 특색을 살려 꾸민 이 공간은 서울의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 발매와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매장 1층에 있는 ‘서울 숍(Seoul Shop)’과 ‘서울 랩(Seoul Lab)’에서는 서울의 스토리를 담은 국내 파트너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나만의 커스텀 아이템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1층은 아디다스 퍼포먼스 남성·여성의 러닝(Running), 트레이닝(Training) 라인 컬렉션과 서울 숍·서울 랩 공간이 들어서고, 2층은 아디다스 퍼포먼스 축구(Football) · 아웃도어(TERREX) 그리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Originals), 농구(Basketball) 등의 상품군과 Y-3 라인으로 구성했다.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아디다스는 아디클럽 멤버에게 △맞춤형 스타일링 조언 △구매 금액별 사은품(리유저블백, 커스텀 키트) △이벤트 초대 등의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품귀현상을 빚었던 슈즈 삼바(SAMBA) 재발매도 앞두고 있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소비자 중심의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온·오프라인 상의 리테일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BFS Seoul 오픈을 계기로 국내 모든 브랜드 매장에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현재 국내 아디다스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브랜드센터는 총 3개로,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가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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