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신예 '컨티먼트' 영포티 男心 공략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3.01.03 ∙ 조회수 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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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컴퍼니(대표 김정년)의 골프웨어 브랜드 '컨티먼트'가 영포티 남성 골퍼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이 브랜드는 클래식 골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으로 하이 퀄리티의 탄탄한 고급 소재를 사용해 차별화 했다.

면과 울 등 천연 소재를 메인으로 해 일상 캐주얼에 겸용할 수 있게 디자인하고 있다. 남성 비중이 80%로 남성들이 원하는 골프웨어를 연구해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 컨티먼트는 현재 자사몰을 비롯해 무신사, W컨셉, SSG, SSF샵, LF몰, 트렌비 등 8군데 온라인 플랫폼에 전개 중이다.

컨티먼트를 론칭한 김정년 대표는 세정(인디안, 헤리토리 등)에서 14년, 독립문(엘르골프)에서 4년간 근무한 기획 MD 베테랑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골프웨어를 선보이게 됐다. 김 대표는 "골프웨어 마켓이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인 건 사실이지만, 컨티먼트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살려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 마인드의 골프를 즐기는 남성들은 대체로 실용적인 스타일과 가격대의 골프웨어를 원한다"며 "MD 출신이다 보니 소재 퀄리티를 가장 중요시하고, 관련해서 든든한 파트너사를 곁에 두고 있어 비슷한 가격대의 골프웨어 브랜드들 중 품질 면에서는 단연 앞선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컨티먼트는 남녀 구분 없이 입을 수 있는 M, L 사이즈로 나오는데, 앞으로 여성 전용 상품과 액세서리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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