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 안산한대점 오픈… 새해 40개점 확보

넥시스코어(대표 양계홍)의 골프웨어 '클리브랜드'가 안산한대점을 오픈했다. 가두 대리점을 확대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올 초 덕소삼패점을 시작으로 지난달에 평촌점, 곤지암점에 이어 안산한대점까지 오픈하며 현재 오프라인 14개 매장을 확보했다.

이어서 2023년 상반기에는 문정, 죽전, 대구, 광주 지역 등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연말까지 40개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개점한 안산한대점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해 있으며 이 곳에는 골프웨어를 포함해 스포츠, 캐주얼, 여성복, 남성복 등 120개 브랜드가 모여 있는 대형 패션타운이다.

주변에 인도어, 골프 연습장이 많아 골프웨어에 대한 니즈가 있는 고객 집중도가 높은 편이다. 메인 사거리에 위치한 클리브랜드 안산한대점은 외관 전체에 폴리카보네이트 간접 조명을 설치해 저녁이 되면 일곱가지 색상이 빛을 밝히며 거리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클리브랜드는 올해 3년 연속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GDR아카데미를 통한 전국 광고 및 KPGA 코리안투어 정태양, 황도연, 강윤석, 박경남프로 등을 비롯해 GTOUR투어 하기원, 한지민 프로 등 실력파 프로 선수들을 대거 후원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대중들에게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한편 클리브랜드 관계자는 “내년에도 우수한 프로 선수 후원은 물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콘텐츠 이벤트를 계획해 보다 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