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수요입점회', 4년간 3300개 신규 소개

    곽선미 기자
    |
    22.12.29조회수 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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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대표 한문일)의 취향 플랫폼 '29CM'가 신규 입점 브랜드 소개 콘텐츠 ‘수요입점회’를 통해 지난 4년간 3326개 신진 브랜드의 성장을 도왔다. 2019년 5월부터 새로 입점한 브랜드들을 모아 수요일 오전 10시에 ‘수요입점회'라는 코너로 소개하고 있는데, 하루 동안 29%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이 새로운 브랜드를 더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요입점회는 올 12월 둘째 주 기준 174회 진행했으며, 총 3326개 신진 브랜드를 발굴했다. 신진 브랜드의 매출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실제 2022년 거래액 성장률이 가장 큰 100개 브랜드 중 11%가 2021년 수요입점회를 통해 고객과 처음 만났다고.

    29CM는 4년간의 수요입점회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내 ‘이구갤러리 서울’에서 55일간의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2022년 한 해동안 수요입점회에서 소개한 곳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14개의 브랜드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고객을 만난다.

    이번 ‘수요입점회 특별전’에서는 드레스룸·침실·테라스와 거실이라는 세 개의 방을 통해 각기 다른 무드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드레스룸에는 가방 브랜드 파인드카푸어와 아우로, 캐주얼 브랜드 로우·노컨텐츠·오버듀플레어 등 5개의 패션 브랜드를 전시한다. 침실에서는 베뉴먼트·씨피티에스·오울·핸드인글러브 등의 라이프 브랜드가 라운지웨어와 침실 용품을 선보인다. 마지막 방은 테라스가 있는 거실을 모티브로, 그린버터·미수아바흐브·아워셀브스·페몬트·오노프맨션 등 포근한 느낌의 니트와 식기 브랜드를 배치했다.

    박준영 29CM 세일즈 본부장은 “수요입점회는 유명세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발굴해 소개한다는 29CM의 미션이 가장 잘 녹아있는 콘텐츠”라면서 “이번 이구갤러리 전시를 통해 신진 브랜드들을 오프라인에서도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브랜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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