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학생복, 친환경 교복 수주 전년대비 45% 확대

hyohyo|22.12.26 ∙ 조회수 3,218
Copy Link

엘리트학생복, 친환경 교복 수주 전년대비 45% 확대 3-Image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2023학년도 신입생 교복(동복) 학교주관구매제 입찰에서 선두를 달리며 19.1%의 낙찰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선전은 꾸준한 연구개발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엘리트학생복은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업계 최초로 '스판덱스' 원사를 도입하고, 정전기 방지 안감, 쿨스판 등 다양한 소재 개발에 앞장서며 학생복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른 '친환경 교복' 개발도 선도적으로 진행, 높은 수주율을 기록하고 있다. 엘리트학생복의 '소프트 웜스판(바지, 치마)' 제품은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한 것으로 전년 대비 수주량이 45% 이상 증가했다. 폴리에스터와 레이온 혼방 소재에 라이크라 원사를 더해 뛰어난 신축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자랑하며 주름이 적게 생기는 ‘링클프리 구김방지’ 가공을 통해 편의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올해는 기존 소프트 웜스판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경량성과 보온성을 강화한 '에어 소프트 웜스판'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소재는 섬유 가운데 빈 공간에 형성된 공기층이 외부 공기를 차단해 우수한 보온성이 특징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교복은 일 평균 8시간 이상, 3년 내내 착용하는 의류인 만큼 품질과 기능, 소재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엘리트학생복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