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명동길점 오픈, 명동 4개점으로 상권 활성화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2.12.22 ∙ 조회수 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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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씨마트코리아(대표 이기호)가 22일(목) 서울 중구 명동에 스탠다드 매장 ‘명동길점’을 새롭게 오픈한다. ABC마트 명동길점은 다양한 고객층이 유입되는 명동 상권 특성에 맞춰 더욱 새로워진 쇼핑 공간으로 선보인다. 층별로 섹션을 나눠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1층은 여성 고객을 위한 ‘우먼스/레이디스’ 코너다. 핑크톤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여성의 눈높이에 맞춰 상품을 진열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ABC키즈마트도 함께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2층 ‘맨즈&레더/캐주얼’ 코너에서는 남성을 위한 정장화, 캐주얼 가죽 구두 등 레더 슈즈 상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호킨스, 스테파노로시 등 ABC마트의 다양한 자사 브랜드 상품(PB)을 제안한다.

이번 매장은 친환경 공간으로 슈즈 진열 시 나무 원목 집기를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대폭 줄였다.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당시 친환경 경영으로 높이 평가 받았던 ABC마트는 앞으로도 매장 운영에 친환경 요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ABC마트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이 "코로나19로 침체를 겪던 명동 상권이 최근 엔데믹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회복세에 들어선 것을 계기로 상권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매장을 추가하면서 ABC마트는 명동에 디지털, 패션, 문화 등이 어우러져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그랜드 스테이지 명동중앙점을 비롯해 최다 브랜드 및 최다 상품을 갖춘 메가스테이지 명동점, 온 가족을 위한 ABC마트 스탠다드 명동3가점과 명동길점까지 총 4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매장별로 명확한 특성을 지닌 만큼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ABC마트는 “명동에 위치한 ABC마트의 다양한 매장에서 취향에 따라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신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채널별 맞춤형 쇼핑 공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나갈 계획으로 내년에는 보다 업그레이드한 그랜드 스테이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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