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아페쎄, 홀리데이 한정 ‘갈레트 데 루아’ 출시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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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20조회수 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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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아페쎄(A.P.C.)'가 운영하는 '카페아페쎄(CAFÉ A.P.C.)'에서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프랑스 전통 디저트인 ‘갈레트 데 루아(Galette des rois)’를 선보인다. 연말 시즌 한정 메뉴인 갈레트 데 루아는 ‘왕의 과자’라는 의미의 프랑스 대표 신년 음식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파이다.

    프랑스에서는 갈레트 데 루아에 페브(fève)라 불리는 작은 도자기 인형을 넣어 함께 굽는데, 여러 사람과 나눠 먹을 때 페브가 들어간 조각을 고르는 사람이 하루 동안 왕의 대접을 받게 되는 특별한 문화가 있다. 이에 카페아페쎄는 안전상의 이유로 아몬드 페브를 사용했으며, 아몬드를 찾는 사람이 왕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금색 왕관을 함께 제공해 재미를 더한다.

    갈레트 데 루아는 퍼프 페이스트리 안에 진한 풍미의 고메버터를 넣은 아몬드 크림과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바삭하게 부서지는 겹겹의 페이스트리 식감과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필링이 느껴지는 최상의 갈레트 데 루아를 만나볼 수 있다.
    카페아페쎄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카페아페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홀리데이 시즌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연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프랑스 전통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페쎄 갈레트 데 루아는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동탄점 2층 카페 아페쎄에서 구매 가능하며, 일 1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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