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티파이 X 피치스, 안전제일 컬렉션 공개

케이스티파이(대표 응 푸이순 웨슬리)의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자동차 스타일링 크리에이터 '피치스(Peaches)'와 첫 협업 컬렉션을 오는 16일 선보인다. 자동차 서브컬처를 새롭게 선도하는 피치스와 함께 선보이는 컬렉션의 테마는 ‘안전제일’이다. 휴대폰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케이스티파이의 보호력과 피치스가 주력하는 자동차 튜닝 사업을 연관시켜 탄생한 콘셉트다. 총 5가지의 케이스 디자인을 제안한다. 가장 돋보이는 디자인은 스티커 디자인으로 피치스의 마스콧 바토와 피치스의 다양한 브랜딩 요소가 접목됐다. 피치스의 시그니처 핑크 및 블랙 컬러로 로고가 프린트된 로고 케이스도 출시한다.

아이폰 14 시리즈의 임팩트, 울트라 임팩트 및 바운스 케이스는 케이스티파이가 개발한 에코샥(EcoShock) 소재로 제작됐다. 이는 나무뿌리 꼬임새와 흡사한 형태로 외부 충격 흡수를 기존 제품보다 20% 강화시켰다. 2.5M부터 6.4M 낙하까지 견뎌내는 미군 표준 규격의 낙하 실험은 통과했다. 또한 제품 강화를 위해 R&D 투자를 3배로 늘린 바 있다. 피치스 컬렉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보호력 등급에 따라 케이스와 5가지 디자인 및 범퍼 컬러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웨슬리 응 케이스티파이 대표는 “다양한 협업을 거듭하고 새롭게 기획하며 파트너사와 케이스티파이가 동시에 돋보이도록 어떤 요소로 신선하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항상 따른다. 자동차 문화를 넘어 이제는 다양한 업계를 아우르는 피치스의 변화무쌍한 브랜드 가치를 케이스로 탄생시킬 수 있어 기쁘다. 무엇보다 보호력에 앞장서는 케이스티파이의 기술력과 피치스의 크리에이티브 정신이 만난 ‘안전제일' 컬렉션으로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피치스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 출시는 16일로 케이스티파이 온·오프라인 매장 및 12월17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피치스 도원 '크리스마스 드라이브 세이프(Christmas Drive Safe)” 현장에서 선보인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