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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크, 토크백 이은 히트템 배출... 전년비 200% 신장
hyohyo|22.12.01 ∙ 조회수 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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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크(대표 석정혜)의 '분크'가 올해 다양한 히트 아이템을 배출하며 전년대비 200%가 넘는 신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브랜드의 시그니처 핸드백 '토크백'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페스토네' '바케트' '오캄 두' 카드지갑 등 다양한 상품이 고루 인기를 얻으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것.
올해 특히 인기를 얻은 페스토네 바스켓백은 지난 2021 S/S 시즌부터 뉴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한 캔버스 소재의 핸드백으로 가죽 라이닝에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다. 화이트 컬러 포켓 참을 함께 구성품으로 증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게트 숄더백은 빈티지한 무드의 분크 레이저 장식이 돋보이는 플랩 숄더백으로 데일리백으로 각광받았다. 또 오캄 두 숄더백은 빈티지 텍스처의 가죽을 사용한 소프트 숄더백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으로 만족도가 높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연 매출 20억원대의 오프라인 매장과 월 매출 10억원대의 온라인 채널이 탄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별 코어 매장의 경우 면적을 확대해 '찾아올 가치가 있는' 스토어로 빌드업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또 온라인 유통의 경우 기존 전개하는 채널 수는 유지하거나 축소하는 방향으로, 핸드백 톱셀러를 넘어서 다양한 카테고리까지 확장하기 위한 테스트 마켓으로 채널별 전략을 추구한다.
한편 분크는 핸드백을 바탕으로 슈즈, 의류, 모자, 장갑 등 다양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카테고리 익스텐션을 진행중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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