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하우스 롯데 인천점 오픈... 17개 핫 브랜드 집결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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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08조회수 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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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앨엔에프(대표 홍정우)가 지난 4일 금요일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하고하우스' 첫 매장을 오픈했다. 하고하우스는 하고앨엔에프에서 투자한 여성복 브랜드 일부와 온라인 플랫폼 하고에서 반응이 좋은 브랜드를 함께 구성한 편집숍이다.

    재고가 없는 편집숍을 추구하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서 디스플레이된 상품을 바로 결제하거나 재고가 있는 일부 상품은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인천점에서는 약 100평 규모의 넓은 매장에 17개 내외 브랜드를 구성했다.

    '마뗑킴' '메종마레' '리플레인' '제이청' '빈티지헐리우드' '보카바카' '랭앤루' 'WMM' '마가린핑거스' '아보네' '콤브 스튜디오' '노티아' '로아주' '셀리테일즈' '르레이' '코일리' '히든포레스트마켓' 등으로, 매장 면적이 넓어 브랜드 당 넓은 공간을 활용, 모노숍에 버금가는 스타일 수를 확보했다.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부산점에는 오는 11일, 롯데월드몰 잠실점에는 오는 25일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 하고앨엔에프는 M&A를 진행한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확장과 하고하우스와 같은 편집 형태의 그랜드 매장으로 국내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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