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엘오 릴레이 마켓, 코오롱FnC의 핸드백 ‘쿠론’ 신규 입점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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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0.25조회수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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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마켓 솔루션 ‘릴레이'를 운영하는 마들렌메모리(대표 유재원)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중고마켓 ‘OLO Relay Market(오엘오 릴레이 마켓)’에 ‘쿠론’이 신규 입점했다고 밝혔다.




    ‘오엘오 릴레이 마켓’은 코오롱FnC의 공식 리세일몰로서 코오롱몰 고객은 중고의류를 릴레이에 판매할 수 있고, 릴레이가 재상품화한 중고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은 릴레이에게 중고의류를 판매한 보상으로 eKOLON 포인트를 지급받아 코오롱몰에서 새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지난 7월 오엘오 릴레이 마켓을 정식 론칭한 이래 코오롱스포츠와 럭키슈에뜨가 입점하여 코오롱FnC 회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쿠론이 신규 입점함으로써 오엘오 릴레이 마켓은 의류 브랜드에서 잡화 브랜드까지 취급 영역을 확대했다.

    쿠론은 지난 12일 '위 아 스테파니' 도네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히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릴레이 입점을 통해 국내 핸드백 브랜드 최초로 공식 리세일 마켓을 도입함으로써 자사 상품의 사용 주기를 연장하여 환경 측면에서도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오엘오 릴레이마켓’은 코오롱FnC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이자, 자사몰인 코오롱몰을 활성화하는 D2C 프로그램으로서, 최근 패션업계의 화두인 ESG와 D2C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솔루션이다. 릴레이는 연초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협력해왔으며, ‘오엘오 릴레이 마켓’ 운영에 필요한 기술, 물류, 운영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다.

    마들렌메모리 황정진 운영이사는 ”그동안 코오롱FnC의 고객들로부터 더욱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해달라는 요청을 들어왔다”고 밝히며, 이번 쿠론의 입점을 통해 “앞으로 의류뿐만 아니라 잡화, 악세사리 영역의 브랜드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패션 중고시장을 완전히 새롭게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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