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클(PARTICLE)
후지필름코리아의 이미지 콘텐츠 보고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2.10.14 ∙ 조회수 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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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임훈, 이하 후지필름코리아)가 이미지 문화를 탐구하는 공간 ‘파티클’을 통해 사진과 카메라로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순간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의 전시 콘텐츠를 아우르며 소비자층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건물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젊은 문화 콘텐츠를 다루는 기획 전시가 182㎡(약 55평) 공간에서 이뤄진다. 이곳은 2016년 후지필름코리아의 스튜디오로 개관했으나 브랜드에 고착화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확장하기 위해 ‘파티클(Particle)’로 명명한 뒤 재단장했다.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지만 일상을 즐기는 콘택트 포인트를 통해 카메라를 사고 싶다는 니즈까지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하루 평균 1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20대 여성의 비중이 전체 관람객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문화 콘텐츠에 민감한 소비층의 반응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 후지필름코리아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전시 관람객 1명당 기부금 1000원을 적립한다.
지난해 10월 후지필름코리아의 국내 진출 10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문화 예술 활동 반경을 넓히며 마스코트 캐릭터 ‘조이&훌라’를 탄생시켜 굿즈를 제작하고 컬래버도 진행했다. 또 파티클의 전문 전시 담당자를 영입하기도 했다. 이후 소통하고 싶은 작가들과 디자인 공모전, 책 아카이브 전시, 일러스트 작가 그룹전, 미디어 아트전 등 다양한 기획 전시를 선보여 왔다.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38 지하 1층
운영시간 : 화~일 11:00~20:00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10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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